괜찮아진 줄 알았던 저녁
내가 먼저 놓아준 계절
돌아보지 않아도 남는 것
내일의 나에게 방을 남겨 둔다
우리는 틀린 게 아니었다
막차보다 늦은 마음
웃으며 돌아서는 법
오늘도 장사는 끝났지만
오늘부터 내 편
막차보다 내가 먼저
한 번 더 청춘
내 이름은 소녀
우리 걷던 그 밤
나는 또 걸어가
그때의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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